An Appropriate Response Overview

Opening Preview: 2017년 8월 17일  오후 5시

Exhibition Date: 2017년 8월 17일 – 29일

Venue: 비디 갤러리 (VIDI gallery) Address: 서울 중구 퇴계로 18길 9 (남산동 2가 6-2, 4호선 명동역 3번 출구)

Opening Hours: 10: 30- 18:00 (일요일 휴관)

ROADcollective is an artist group founded in 2013 and is interested in a broad range of visual culture issues. Through the exhibition, <An Appropriate Response>, the artists are attempting to analyze and interpret the current challenges we face through diverse media. Peter Sutton’s <A Guide to the Internet> examines how the world news and events are broadcasted through the online and offline media, and how they are being responded to online.  The recent issues of BREXIT and Donald Trump’s presidency are derivatives of the egocentrism of the extreme right-wing conservatives, and contributed to conflict between different nations, a bigger gap between rich and poor, refugee problems, and escalation of racism.  This is evolving into an unpredictable situation without expectation of improvement.  The artist became interested in online gatherings made up of those who could not find a way out from such reality.  To the artist, although their anger and frustration appear to be isolated, not only their online activities seem to be stimulating and interesting,  but they also seem to have formed their own community. In <A Collector’s Story>, HaYoung Joo and Sunee Markosov show a humorous interpretation of an unknown collector, “KW” and his collection.  Using the chance discovery of KW’s collection as a starting point, they became interest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llector and his/her collection, and the desire by the collector to build his/her alternative world.  They offer ‘an appropriate response’ to the found objects and images, by  analyzing and reinterpreting these objects from a psychological and aesthetic point of view.  Collections of things, while useless to outsiders, represent to a collector a manifestation of his/her life, and an extension of him/herself.  Through this collaborative work, the two artists attempt to tell a story of KW, using the found facts and their imagination. Through <Weaving Landscape>, JooHyun Sim distances herself from what’s external and current, but focuses on what’s private, such as the flow of time, experience and memories.  By trying to stay within the realm of a ‘natural state dedicated to the basic,’ the artist attempts to show a visual manifestation of her experience of the slowness of time, through repetition of simple drawing and weaving.  The artist responds to the changes in climate, emotions, expressions, materials and colours with sensitivity, and embraces all these as Nature in a broad sense. The participating artists have been exhibiting in UK, Hong Kong, France, and Korea. Through this exhibition, they are showing their “appropriate responses” to the political, social, media, and environmental issues.  In their art practice, they combine studio work and theories.

로드콜렉티브(ROADcollective)는 2013년에 결성된 예술가들의 모임으로, 시각문화예술 전반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연구하는 단체이다. 이번 로드콜렉티브에서는 <적절한 반응(An Appropriate Response)> 이란 주제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할 수 있는 현시점의 문제들을 예술가들 나름의 방식으로 분석하고 해석하고자 한다. 피터 써튼(Peter Sutton)은 <인터넷 가이드 (A Guide to the Internet)>라는 주제로 인터넷과 미디어를 통해 접하는 전 세계의 뉴스와 사건들이 어느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어떻게 보도되고 있는지, 그리고 사람들은 온라인상에서 어떻게 이러한 상황에 반응하는지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본다. 최근 논란이 된 브렉시트(Brexit)와 도날드 트럼프(Donald Trump) 이슈는 극우 세력과 보수층의 이기주의에서 파생되어 국가간의 대립뿐만 아니라 빈부격차, 난민 문제, 인종차별과 같이 여러 문제를 낳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나아지리라는 기대없이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작가는 현실에서 출구를 찾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모인 사람들의 모임에 집중한다. 이들의 분노와 갈등은 인터넷 상에서 고립된듯 하지만 오히려 더 자극적이고 흥미로우며 그들만의 공동체를 형성한 듯하다. 주하영(HaYoung Joo)과 수니 마코소브(Sunee Markosov)는 <어느 수집가의 이야기(A Collector’s Story)> 란 주제로 알려지지 않은 수집가 KW씨의 수집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분석하는 풍자적 작업을 한다. 우연히 발견한 KW씨의 수집품 상자와 남겨진 메모는 이들 작업의 출발점이었으며, 사물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고 또 다른 세계를 구축하려는 수집가의 욕망은 두 예술가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들의 작업은 KW씨가 남긴 실재하는(tangible) 물건에 대한 적절한 반응이자 대응으로, 사실에 근거한 객관적인 자료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만들고, 이를 다시 심리학적, 미학적 관점으로 재분석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록 누군가에겐 쓸모없는 물건일지라도 수집가에게는 쉽게 버릴 수 없는 집착적 자기애의 산물이자 절박한 존재의 이유이기에, 두 예술가의 협업으로 보여지는 <어느 수집가의 이야기>에는 진실과 허구사이의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 심주현(JooHyun Sim)은 <직조된 산수 (Weaving Landscape)>을 통해 현재의 사건과 상황과는 의도적인 거리두기를 하며 시간의 흐름과 경험, 기억과 같이 개별적이고 사적인 영역에 초점을 맞춘다. 작가는 복잡한 사건과 소음을 뒤로하고 ‘기본에 충실한 자연스러움’을 모토로 하여, 단순한 그리기나 꿰매기, 반복적인 직조의 과정을 통해 느린 시간의 흐름을 오롯이 감내하며 응축된 경험을 결과물로 보여주고자 한다. 작가는 기후의 변화, 자연, 감정, 표정, 재료와 색채의 미묘한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이러한 사소함을 보다 넓은 의미의 자연으로 받아들이다. 영국, 홍콩, 프랑스, 서울 등 다양한 지역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정치, 사회, 미디어, 환경 문제 등에 대해 이들만의 “적절한 반응”을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예술가들 모두 실기와 이론을 병행하고 있으며, 문화의 혼성성과 정체성, 이주와 정착, 그리고 젠더와 섹슈얼리티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기억과 기록, 현실 공간과 온라인 세상, 그리고 사적인 영역과 공적인 영역의 문제를 각자의 감성으로 풀어가고자 한다. -로드콜렉티브(ROADcollective)-

ShareTw.Fb.Pin.
...

This is a unique website which will require a more modern browser to work!

Please upgrade today!